경기/여주 두부맛집, 경기도 여주 인제 재래식손두부 2호점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경기도 근방에 드라이브를 겸해 다녀올 수 있는 두부 맛집 소개해드립니다.
점심시간 때 가신다면, 두부도 맛보고 근방에 있는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도 매우 가까워서 소화시킬 겸 쇼핑하고 오기 참 좋은 곳입니다.

 

경기도 여주 인제 재래식 손두부 2호점을 찾으신다면, 아래 주소로 검색 해주세요.(1호점 검색하시면 안됩니다.!)

주소: 경기 여주시 여주남로 322, 인제 재래식손두부 2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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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오시면 오일뱅크 주유소가 보이는데, 주유소 왼편 편의점 CU가 보이고 바로 옆 가게입니다. 주유소가 보이신다면 다 오신 것입니다.

인제재래식손두부 주차장

인제 재래식 손두부 간판이 보이신다면 근처 아무 곳이나 주차해주세요.
외진곳에 위치했고, 큰 도로변이 있어 자가용을 이용하실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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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게의 메뉴판입니다. 메뉴판에 추가 설명의로 반찬은 셀프인 점도 안내되어 있습니다.
두부 요리집이 뭐 별거 있겠냐 싶으시겠지만, 제가 찾아간 이유는 '두부짜박이'라는 특별한 메뉴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세트 기준으로 메뉴판이 안내되어 있으나, 단품 메뉴도 있어, 혼자이시거나, 많이 드시지 못하신다면 단품으로 주문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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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를 둘러보니, 유명했던 방영 프로그램인 '백종원의 3대 천왕' 프로그램에서도 소개 되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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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전골, 두부구이 같은 건 동내에서도 드실 수  있으니, 와이프랑 저는 두부 짜박이 2인분을 시킨 후 기다립니다.
주인 아주머니께서 밑반찬을 먼저 차려주셨습니다.

밑반찬은 깔끔 심플하게 나오네요. 반찬은 무한리플 셀프이니 언제든지 부족한 반찬은 가져다 먹으면 됩니다.
단, 공깃밥은 금액을 지불하고 추가하셔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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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기다리고 기다리던, 처음 보는 두부 짜박이가 등장합니다. 양은 매우 푸짐하게 나옵니다.

잔잔한 국물과 파, 깨가 수북합니다. 메뉴가 나오자마자 바로 드실 순 없습니다.
파가 충분히 익어 흐믈흐믈해질때까지 끓여주세요.
파가 익고 나면 약한 불에 졸이면서 드시면 됩니다.

먹느라 정신이 팔려 익은 다음 사진을 못찍었는데요. 생각보다 큼지막한 두부가 많습니다. 정말 큰 두부입니다.
밥도둑메뉴이긴 했으나, 약간의 참기름이나 고소한 향이 강한 것을 못 드시는 분이시라면 드시기 조금 껄끄러우실 듯합니다.

이색 메뉴로 한 번쯤은 먹어볼 만한 음식이었습니다.
그리고 아울렛 나들이 나온 김에 한번 드셔 보시는 정도로는 추천드립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