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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어때, 내돈내산

분당/미금 '양꼬치 맛집' 이가네 양꼬치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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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드릴 음식점은 미금역 근방에 위치하고 있는 '이가네 양꼬치' 집입니다.
우선 체인점인 음식점이기에 맛이 기본은 하고 있습니다. 다만, 미금역 근방에 양꼬치 집이 많이 없고, 양꼬치 집을 찾으셨다고 해도 맛을 보장할 수 없기에 미금역 근방의 양꼬치 집을 가실 예정이시라면 이 블로그가 아니더라도 다른 블로그를 꼭 참고하셔서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음식점 소개

'이가네 양꼬치' 집은 미금역 먹자골목 안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찾아가실 분들을 위해 주소와 지도 첨부합니다.

  • [이가네 양꼬치 미금점] 주소: 경기 성남시 분당구 미금일로74번길 27

미금역 4번 출구로 나오신 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안쪽으로 들어오셔야 됩니다.
가게가 코너에 있고, 건물이 조금 낡은 편이나, 간판이 잘 설치되어있어서 찾기 어렵지는 않습니다.

 

메뉴

지역마다 가격이 다른지는 잘 모르겠으나, 체인점이니 대체로 비슷할 것으로 보입니다.
왕갈비를 먹고 싶었으나, 가격이 무척 비싼 관계로 저는 양꼬치를 시킬 예정입니다. 참고로 양꼬치는 2인부터 주문 가능합니다.

일반 양꼬치와 매운 양꼬치, 그리고 입가심을 해줄 마늘 1인분씩 각각 주문했습니다.
주문 후 기본 반찬들이 나오고 양꼬치는 생으로 바로 가져다주지는 않습니다.

알고 보니 사장님께서 주문한 양꼬치는 초벌을 해다 주십니다.
초벌을 해주신다고 하여 바로 먹을 수는 없습니다. 자리에서 알맞게 한번 더 구워주셔야 됩니다.

사장님께서 맛있게 초벌 해주시길 기다립니다. 기다리는 동안 밑반찬을 먹으며 주류를 주문합니다. 양꼬치에는 칭따오가 빠질 수 없죠.
메뉴판에는 칭도우 맥주라고 표기되어 있네요. 가격은 6,000원입니다. 여러 병을 마시지는 못할 듯합니다. 

이제 초벌이 끝난 양꼬치가 도착했습니다. 마늘은 초벌을 해주지는 않습니다.

테이블에는 숯불로 되어있으며, 이제 먹기 좋게 노릇노릇 구워줍니다. 열이 강력하여 금방 탈 수 있으나, 열판이 자동으로 돌아가며 꼬치를 구워줍니다. 적당히 익고 다면 고기를 상판에 올려놓고 먹어줍니다.

잘 익은 양꼬치와 밑반찬과 함께 이제 먹을 시간입니다. 업무가 끝나고 늦은 저녁 출출한 귀갓길에 양꼬치에 칭따오 맥주 한잔 어떠세요?

음식 후기

양꼬치 집 중에서도 '이가네 양꼬치'는 확실히 맛은 보장되어 있는 듯합니다. 각 지점마다 약간의 맛과 가격이 다를 수 있는데, 미금점의 경우에는 크게 모나지 않은 맛. 저희들이 상상하는 딱 그 맛이었습니다.

더군다나 미금역 근방에 양꼬치집이 많이 없기에 보장된 맛을 찾으신다면 '이가네 양꼬치' 미금점으로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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