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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어때, 내돈내산

오산/세교 생선구이 맛집 '북극해 고등어'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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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구이는 항상 맛있고, 자주 땡기는 음식이죠. 근데 집에서는 생선 냄새때문에 잘 해먹기는 어려운 음식입니다.
그러다보니 생선구이를 판매하는 식당에 대해 찾게 되는데요.

오늘 소개드릴 맛집은 가깝게 드라이브를 갈겸 맛있게 생선구이를 종류별로 드시고 오실 수 있는 음식점입니다.
그럼 음식소개에 앞서 위치 먼저 공유 드립니다.

주소안내
  • '북극해 고등어' 주소: 경기 오산시 세교동 173-23

차량으로 이동 시 도로변에서 다이소가 보이실겁니다.
다이소 주차장에서 밑으로 향하는 길이 하나 나있는데, 그 길로 내려가시면 식당이 보이게됩니다.

'북극해 고등어' 식당

식당의 입구입니다. 뒷문처럼 보이지만, 입구가 맞습니다. 큰 항아리들도 여러개 보이며, 전체적으로 깔끔합니다.
주차장도 널찍하고, 외진 곳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이 없습니다. 이제 식당 안으로 들어가 적당한 곳에 자리잡았습니다.

생선구이로만 생각했지 화덕인지는 몰랐습니다. 구이 종류도 많습니다. 왠지 한잔 하고싶어지는 메뉴들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갈치구이를 좋아하지만, 멀리 왔으니 다른 메뉴를 시켜보도록 합니다.

일단 가게명이 고등어니, 고등어 하나와 new 로 작성되어 있는 열기구이를 시켰습니다.
열기구이는 메뉴판에 설명이 써있었는데, 안봤더니 아직도 무슨 생선인지 모르겠습니다.

주문 후 기본 밑반찬들이 서빙되었습니다. 반찬은 정갈합니다. 양념더덕도 있네요. 저도 건강식을 좋아하는 편이라 더덕부터 먹어보고, 다른 반찬들도 먹어봅니다. 맛은 괜찮습니다.

반찬이 부족하다면, 셀프바도 마련되어 있어서, 언제든지 가져다 드셔도 됩니다. 반찬은 부폐식으로 되어있어서 북적이지도 않고 편한하게 반찬은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사진속에는 없지만, 미역국도 포함되어 있으며 계속 드셔도 됩니다.

셀프바 뒷편으로는 화덕도 보입니다. 여기서 생선을 구워내는 듯 합니다. 여기서 바로 구워서 가져다주는 탓인지, 생선이 생각보다 빨리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화덕 옆으로는 화장실도 보이네요. (화장실도 무척 깨끗했습니다.)

반찬을 한번 더 리필해온 후 생선이 도착했습니다. 고등어와 열기구이가 맛있게 구워져왔습니다. 
열기구이는 뽈생선이라고 했던거 같은데, 지금보니 그런거도 같습니다. 여하튼 아직도 정확한 생선의 정체는 모르겠습니다.

식사 후기

가게 인테리어, 밑반찬, 메인메뉴 모두 정갈하고 깔끔했습니다. 음식들도 맛있는 편이었습니다.
생선구이에 호불호가 있을가 싶다만, 아내 혹은 여자친구분이 생선구이를 좋아하신다면 드라이브 겸 맛있게 한끼 식사하고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식사 후 바로 귀가하여, 주위에 무었이 있는지는 알아보지 못했으나, 식사하신 후 바로 앞에 있는 다이소 같은곳을 구경하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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